“일생에 좋은 벗 3명만 있으면 성공한 삶을 산 것이다. 첫 번째 벗은 신심이 깊은 신도는 ‘부처님’이 될 것이며, 두 번째 벗은 같이 사는 ‘배우자’가 될 것이며, 나머지 한 명은 ‘도반 한 분’이 될 것이다. 좋은 벗과 같이 하루하루, 한 시간 한 시간, 매분 남을 위해 봉사·수행·정진한다면 어느 순간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송정 스님은 “자기를 위해 매일 잠들기 전 10분씩 만이라도 명상을 하면 3개월 후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간을 아껴 부지런한 삶을 살라.”는 당부로 소참법문을 끝맺었다.
이어진 순서로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공지사항 안내, 친교의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