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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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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설 이튿날, 서울역 풍경

  • 입력 2013.02.13
  • 수정 2024.11.25

▲ 서울역 승강장 풍경

 

▲ 헤어지며 인사하는 가족들의 모습

 

▲ 설을 쇤 사람들을 가득 싣고 떠나는 기차

 

설날이 하루가 지났지만, 설 분위기는 아직도 살아있다. 설을 쇤 사람들을 싣고 떠나는 기차와 돌아오는 기차가 보고 싶어서 오전에 서울역에 왔다.

 

2013년 2월 10일(일)은 음력으로 1월 1일로 계사년 첫째 날이다. 새해가 시작되는 날로서 우리 한 민족이 오래도록 보전해온 큰 명절이다.

설날에는 새해맞이 새 소망을 바라는 기원과 함께 가정마다 웃음이 가득하다. 밝고 기운 넘치는 아이들은 설빔차림으로 설레어 한다. 조상에게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으로 차례를 올린 뒤, 부모에게 세배하고 친지·이웃에게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한다.

 

설날의 기운으로 모든 사람들이 한 해를 평온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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