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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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반입 불상 반환 반대 기자회견 및 단식정진
日 대사관 트럭 돌진한 김창근씨, 조계사서 단식 돌입
▲ 김창근씨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일본 반환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창근씨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불기2556년 2월 26일(월) 오후 2시 조계사 일주문에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일본 반환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7월 일본인의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에 대한 항의로 일본대사관을 차량으로 들이받았던 김창근씨는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역사왜곡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며 현재 드러나 있는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창근씨는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일본 반환 반대, 일본의 약탈문화재 6600점 반환, ‘다케시마의 날’ 철회 등을 요구하였으며, 요구사항이 이행될 때까지 무기한 단식·묵언 농성에 돌입할 것을 천명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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