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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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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

가족처럼 화목한 창신동모임

  • 입력 2013.02.26
  • 수정 2024.11.23

종로구 창신동 가정법회 

 

▲ 화목한 분위기의 창신동모임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가랑비가 내리는 불기2557년 2월 26일 오후 1시. 종로구 창신동대표 배금자 불자 집에서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과 종로지회장 조태희 불자, 창신동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모임을 가졌다.

 

이날 떡국과 식혜를 곁들인 가정법회는 가정의 화목과 안락함을 위한 발원문과 공양게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 창신동모임에 참석한 사부대중이 기도하고 있다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은 소참법문을 통해, 동모임은 지역모임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화목한 모임이라고 강조하며 “가정에서 동모임 법회를 갖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차 한 잔 같이 하는 편한 자리로 생각해야 지속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식과 카페 문화에 익숙해진 요즘, 쉽게 느낄 수 없는 소박하고 애잔한 향수를 창신동 가정법회에서 느껴본다.

 

 

▲ 신도사업국 차장 송정 스님과 불자들이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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