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기 기본교육 수료식’에서 주지 원명 스님이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83기 기본교육 수료식’이 5월 24일 대웅전에서 거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주지 원명 스님과 전법국장 범준 스님, 신도사업국장 서송 스님, 교육조직국장 용주 스님, 기도법사 혜광 스님 등이 참석하였다. 용주 스님의 사회로 334명의 기본교육 수료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3개월 동안의 배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수료식에 참석한 기본교육 수료생과 가족들

주지 원명 스님은 “불교란 처음 접할 때도 어렵고, 가면 갈수록 알면 알수록 더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좋다·나쁘다’, ‘내 것·네 것’하는 분별심 때문에 힘들고, 집착과 애착 때문에 고통이 동반된다.”며 가정과 사회에서의 생활불교를 강조했다.

▲ 주지 원명 스님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어서 공덕상, 바라밀상, 신행상, 정진상, 도반상 등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정진상은 수료생 중 최고령자인 방일복 거사, 충청남도 서산의 김선경 보살, 충남 당진의 장종관 거사가 수여했다. 세 불자의 열정은 참석한 대중에게 감동을 주었다.

수료식 후, 대웅전 앞마당에서 기념 촬영을 끝으로 원만회향했다.

* ‘83기 기본교육 수료식’ 단체 사진

▲ 기본교육 83기 오전반

▲ 기본교육 83기 오후반

▲ 기본교육 83기 야간반

▲ 기본교육 83기 토요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