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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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111일 화엄성중 기도 입재
▲ 화엄성중 111일 기도 입재
▲ 대웅전 앞마당에도 기도하는 불자들로
불기 2558(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자녀를 위한 111일 화엄성중 기도 입재’가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과 기도법사 대우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 명의 불자님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 주지 원명 스님
주지 원명 스님은 소참법문에서 “자녀가 잘되기를 바라지 않는 불자님은 없을 것입니다. 학업 중인 자녀를 둔 어머님의 입장에서는 화엄성중 기도가 1년 중 가장 중요한 기도다.”라며 “학업성취 기도는 스님과 부모님과 학생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기도스님의 기도와 어머님의 간절한 기도, 학생 본인의 지극정성이 합쳐져야 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하였다.
▲ 기도하는 불자들
▲ ‘화엄성중’을 외우며 기도하는 불자들
스님은 합심하여 기도 성취하기를 바란다고 108 염주를 나누어주었다.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는 베푸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내 자녀뿐만 아니라 이웃을 위한 기도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법문을 마쳤다.
▲ 기도 법사 스님
소참법문에 이어 기도법사 대우 스님의 화엄성중 기도를 하였고 원만 회향하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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