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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 회장 이·취임식

  • 입력 2014.08.26
  • 수정 2024.11.27

▲ 지승동 전(前) 직할교구 신도회장이 박종수 신임 회장(좌)에게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

 

불기 2558(2014)년 8월 26일 화요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직할교구 신도회 제 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의 제2대 회장이었던 지승동 회장이 회향하고 신임 제3대 회장에 박종수 한마음선원 신도회장이 취임했다. 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사찰 신도회 연합조직이다.

 

이날 직할교구 신도회장 이취임식 자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과 경국사 주지 정산 스님,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 승가사 주지 정호 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참석했다.

 

▲ 지승동 전(前) 직할교구 신도회장이 포교원장 지원 스님에게서 공로패를 받고 있다.

 

직할교구신도회 총재인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치사에서 “직할교구 신도회는 수도권 인구 2,500만 명을 아우르는 가장 중요하고 비중 있는 교구”라며, “전국 24개 교구 신도회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승동 전(前) 직할교구 신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지승동 전 신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스님과 임원님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직할교구 신도회가 더 발전해 나가도록 제3대 신도회장이 잘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종수 신임 직할교구 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신도회는 전국 교구 신도회의 모범이 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내실 있는 신도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신도활동의 선봉에 서서 신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수 신임 직할교구 신도회장은 오는 2016년까지 2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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