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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추모 1주기 다례재

  • 입력 2014.08.29
  • 수정 2024.11.27

▲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지난 불기 2557(2013)년 9월 9일 홀연히 입적하신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님의 추모제에 법산 큰스님과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자리를 채웠다. 그리움과 숙연함 속에 큰스님의 추모 1주기 다례재가 불기 2558(2014)년 8월 29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되었다.

 

법산 큰스님(동국대학교 명예교수)은 회고에서 “무진장 스님은 조계사를 꿋꿋하게 지켜오신 산 증인이다.”며, “오직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의 사상으로 살아오신 스님”이라고 무진장 스님을 기렸다.

 

주지 원명 스님은 “무진장 스님은 조계사에 계시면서 법문을 통한 포교에 온 힘을 다 쏟았다.”며 “내년부터는 더 잘 모시고자 스님을 기리는 포교 박물관을 설립하려 생각 중이다.”라고 밝히며 불자님들의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무진장 대종사 약력

  

1932년  제주에서 출생

 

1956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60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

 

1980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제2대 포교원장 취임

 

1989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제4대 포교원장 취임

 

2007년 조계사 원로의원으로 추대

 

2008년 대종사 품계

 

2010년 조계사 회주로 추대

 

2013년 9월9일 원적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추모 1주기 다례재 스케치]

 

▲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1주기 추모 다례재

 

▲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영단을 향해 예를 갖추고 있다

 

▲ 다례재에 동참한 사부대중

 

▲ 무진장 대종사 영단에 절을 올리는 불자들

 

▲ 원명 스님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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