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나눔터 팀장 김가은 님(좌)과 조계사 종무원 박성희 님(우)

9월 26일 오전 10시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2014 종로 복지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께 표창하고,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계사에서는 ‘일자리 나눔터’가 공로를 인정받아 팀장 김가은(보리화) 불자님과 조계사 종무원 박성희(혜련화) 님이 표창장을 받았다. ‘조계사 일자리 나눔터’는 종로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 사업 협약을 맺고 2012년 10월부터 구인·구직을 원하는 조계사 신도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종로구 내 22개 사회복지 단체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공감하는 복지, 하나 되는 종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편 조계사 일자리나눔터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1·9day’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나눔터 광화문 스케치]

▲ 일자리나눔터 팀장 김가은(보리화) 불자님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조계사 종무원 박성희(혜련화) 님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전법국장 지현 스님과 일자리나눔터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