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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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행복한 동행, 111일 화엄성중 기도 회향
▲ 11월 12일 자녀를 위한 행복한 동행 '111일 화엄성중 기도' 회향이 있었다.
불기 2558(2014)년 11월 12일 오후 2시 자녀를 위한 행복한 동행 111일 화엄성중기도 회향식이 대웅전에서 있었다.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쌀쌀한 날씨 속에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 매우 추웠지만, 대웅전 안은 300여 신도님들로 꽉 차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소참법문에서 "모든 게 인연 속에 엮여가지 않는가. 신도님들의 기도가 부처님께 전해져 자녀들이 꼭 필요한 재목으로 자라 나라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인연을 밝혀주리라 생각합니다"며, 그동안 기도정진에 애쓴 학부모님을 격려했다.
▲ 주지 원명 스님이 신도님께 직접 단주를 나눠주고 있다.
이어서 대웅전 앞마당으로 이동해 스님들이 학부모님께 떡과 단주, 연꽃 등을 손수 나눠주며 수험생 자녀들의 고득점을 기원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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