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의 중국 순례단 90여 명이 20일 조계사를 방문했다.

▲ 주지 원명 스님이 중국 순례단과 함께 대웅전에서 예불을 드리고 있다.

제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의 중국 순례단 90여 명이 20일 조계사를 방문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중국 순례단과 함께 대웅전에서 예불을 드리고 차담회를 가졌다.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회는 1998년 중국 북경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 동북아 3국의 불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의 발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기원하며 매년 개최해온 불교계의 국제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