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에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참가자 19명이 방문했다.

▲ 전법국 차장 지인 스님의 설명을 참가자들이 귀기울여 듣고 있다.

▲ 손을 가지런히 하고 차를 마시는 참가자

▲ 정성들여 편지를 쓰는 참가자

12월 5일 금요일 조계사에는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참가자 19명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조계사에 방문해 안심당 3층에서 참선 수행과 차담회를 가졌다. 스님의 죽비 소리에 고요히 명상에 들어간 참가자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참선 수행 뒤에는 스님과 차담 시간을 가졌다. 차를 마시며 2015년의 나에게 또는 지인에게 짤막한 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는 한국 전통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서울 관광 홍보를 위해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조계사,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