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법회행사

2014년 성탄트리 점등식

  • 입력 2014.12.17
  • 수정 2024.11.23

▲ 17일 조계사에서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있었다.

 

불기 2558(2014)년 12월 17일(수) 오후 5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NCCK(대한기독교 교회 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종무실장, 신도와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부모와 형제 이웃 모두를 부처와 같이 대하고 우리 주변의 아픔과 고통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살아가자.”는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어서 성탄트리가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환하게 불을 밝히며 부처님의 자비와 예수의 사랑으로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했다.

 

조계사 소년 소녀 합창단이 캐럴을 부르고 참가자들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조계종은 2012년부터 성탄트리 점등식을 하고 있다. 올해는 성탄트리와 동자승, 눈사람, 펭귄, 별모양 등 18점의 등(燈)이 불을 밝혔다.

 

 

*성탄트리 점등식 스케치


▲ 산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