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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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우리동네조계사 부천 지역모임
2014년 12월의 마지막 법회가 부천시청 앞 채선당에서 신도사업국장 서송 스님과 불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법하게 진행되었다.
삼귀의례와 한글반야심경 후 서송 스님의 소참법문이 있었다.
"이 몸은 빈 병과 같다고 여기고 이 마음을 성곽과 같이 굳게 하여 지혜의 무기로써
단단히 지키고 집착하지 말라."
"다시 흙으로 돌아 가리라. 의식은 사라지고 육신은 버려진다. 마치 쓸모없는 나무 조각처럼 버려지고 만다."
"이 몸은 내가 아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콜라를 먹고 그 빈 병을 콜라라고 하십니까?"
"우리 몸도 빈 병과 같다. 몸에 대한 집착이 일어나는 것을 버리고 집착하지 마라."
"이 몸을 빌어서 모든 번뇌가 다 일어난다. 이 몸을 빌어서 나라고 하는 집착이 생기고 '나'라고 하는 아상이 생기고 고집도 생긴다. 너무 집착하여서도 안되고 너무 내팽겨쳐 둬도 안된다."라고 하였다.
부천지역 소식
대표 임창희(마니성)님이 회향 하시고
총무 김명옥(관음정 )님이 대표를 하게되었습니다.
임창희 대표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역모임 스케치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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