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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 조계종 시무식

  • 입력 2015.01.05
  • 수정 2024.11.17

▲ 불기 2559(2015)년 1월 5일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조계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불기 2559(2015)년 1월 5일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조계사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의 교역직 스님과 종무원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중점 사업들이 큰 걸음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중점 사업들이 큰 걸음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라며, 조계사 성역화 사업과 같은 중점 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종무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종무원 여러분의 건강과 정진을 바탕으로 양의 무리가 지닌 지혜로움처럼, 이해심이 뛰어나고 화목한 한해가 시작되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시무사를 열었다.

 

스님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중점 사업들이 큰 걸음을 시작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 종단사에 기억될 오늘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라며, “특히 문화의 조화로움과 삶의 지혜로움이 공존하는 이 시대 불교의 상징으로서 조계사가 새롭게 태어나는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역량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승 스님은 “그 길을 제대로 걸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오로지 종무원 여러분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구체적인 과제들을 하나 둘 정리해 나가면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승 스님은 “우리가 지향하고 추진하는 모든 일들은 결국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평화를 위하는 것이고 그 근간이다.”면서, “사회와 불자의 축복 속에서 결실을 이루고, 다시 우리가 이룬 성취가 모든 대중에게 친절함과 행복으로 나누어지기를 발원한다.”며 사부대중 모두 두루 평안하기를 축원했다.

 

▲ 스님들과 종무원들이 서로간에 신년하례를 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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