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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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불교대학·대학원 입학식
▲ 불기 2559(2015)년 3월 15일(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2015학년도 불교대학·대학원 입학식’이 열렸다.
불기 2559(2015)년 3월 15일(일)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2015학년도 불교대학·대학원 입학식’이 열렸다.
섭심(攝心), 지혜(智慧), 도생(度生)을 교훈(校訓)으로 2002년 개원한 불교대학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했다. 불교대학과 대학원은 각각 2년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 2월까지 대학에서 3,148명, 대학원에서 549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올해에는 대학생 225명, 대학원생 98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새롭게 배움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그리고 스님은 “각 지방과 서울 사찰에 불교대학이 많이 있지만, 조계사 불교대학의 교수진이 최고이며 교육과정도 가장 체계화되어 있습니다.”라며, “불교학교를 열심히 다녀서 마구니(마음속의 번뇌)를 물리치고, 부처님 법을 잘 이해하고 졸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스님은 다시 한 번 입학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끝맺었다.
조해연(묵암) 불교대학 총 동문회 회장은 축사에서 총 동문회에서 59학번 신입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최명순(진성화)법우는 신입생을 대표하여 입학 선서를 낭독했다.
불교대학 총동문회 찬불가 동아리의 축가가 이어졌다. 사홍서원에 이어 대웅전 앞에서 기념촬영으로 입학식을 원만히 마무리했다.
*2015학년도 불교대학·대학원 입학식 스케치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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