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3월 조계사 지역모임 <여의도공원 걷기>
불기 2559((2015)년 3월 23일(월) 10시 30분에 여의도 공원에서 걷기 명상 및 자애 명상이 열렸다. 걷기 명상수행은 2권역(강서, 마포, 양천, 영등포, 부천, 인천) 지역모임 신도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했다.
전현자 자애명상 대표는 인사말에서 “자기 자신이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할 수 있고, 점차 늘려가서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로 2줄로 걸어가면서 걷기 명상을 했다. 걷기 명상은 걸어가면서 발동작과 발의 느낌을 알아차림으로 집중력과 깨어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명상방법이다.
자애 명상은 내가 건강하기를, 내가 행복하기를, 내가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기 위해 하는 명상 수행법이다. 명상실습 시간에는 머리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대상을 알아차리는 명상과 소중한 사람에게 핸드폰 문자를 통한 자애, 서로서로 안아주면서 감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 명상을 했다.
마지막으로 전현자 자애명상 대표는 “자애의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불자가 되기를 희망하며 모든 법우를 모시고 자애명상을 함께함에 행복하다.”라는 말과 함께 자애 명상을 마무리했다.
이어 신도사업국장 서송 스님은 각자가 오늘 배운 명상을 꾸준히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 본산 성역화 사업 원만 성취를 발원하는 권역별 걷기 명상이 원만히 마무리되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