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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직능전법단, 문인화 초대전 열어

  • 입력 2015.03.31
  • 수정 2024.11.27

 

▲ 조계사 직장직능전법단의 아름다운동행 후원을 위한 최효임 문인화 작가 초대전이 3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열렸다.

 

▲ 주지 원명 스님이 지원 최효임 문인화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보고 있다.

 

조계사 직장직능전법단 초대전이 3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초대전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농업고등학교를 건립하고 있는 (재)아름다운동행을 후원하고 있는 조계사 직장직능전법단에서 지원 최효임 문인화 작가를 초청하며 이루어졌다.

 

지원 최효임 작가는 제15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최고의 문인화 작가이다. 또한 신심 깊은 불자이기도 하다. 최효임 작가는 조계사 신도조직인 도봉구 지역대표를 역임하였고 현재 조계사 직장직능전법단의 자문위원으로 신행을 이어가고 있다.

 

초대전에 참석한 주지 원명 스님은 “자비 나눔의 마음을 내어주신 최효임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서 스님은 “최고의 선물은 물고기를 주기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수익금을 아프리카 농업학교를 건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한 이번 문인화초대전을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며, 지구 반대편에 큰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불자들이 초대전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인화대전 대상 수상 작가 지원 최효임 초대전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안에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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