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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27회 전국 어린이·청소년 연꽃노래잔치

  • 입력 2015.05.09
  • 수정 2024.11.28

▲ 불기 2559(2015)년 5월 9일(토) 오후 1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제27회 전국어린이·청소년연꽃노래잔치가 개최되었다.

 

불기 2559(2015)년 5월 9일(토) 오후 1시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제27회 전국어린이·청소년연꽃노래잔치가 개최되었다. 경연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는 저 멀리 통도사에서 찾아온 부모님과 어린이들도 함께 참석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었다.

 

경연이 시작되기 전 삼귀의례와 반야심경에 이어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혜만 스님의 인사말이 있었다. “부처님의 지혜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한 5월입니다. 어린이·청소년 여러분들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음성공양으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표현하는 오늘의 잔치를 개최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하였다. 혜만 스님은 이어 “오늘 참가한 모든 천진불들은 이 자리가 아름답게 추억될 수 있도록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고 하였다.

 

▲ (왼쪽부터) 정애린, 김영서, 최준향 참가자

 

이번 연꽃노래잔치는 독창과 중창,합창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유치부 3명, 저학년 10명,고학년 10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연을 펼첬다. 조계사에서는 정애린(곡명:부처님 씨앗이야기), 김영서(곡명:관세음보살님), 최준향(곡명:바람을 거스르는 향기)어린이가 참가해 마음껏 끼를 뽐내었다.

 

노래경연대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어서 어린이들의 축제마당에 초청된 마술공연을 보며 어린이와 부모님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불교레크리에이션 부회장 법농 스님은 심사평과 회향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다함께 봉축하고 찬탄하는 연꽃노래잔치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은 경쟁이 아닌 서로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모두가 대상감입니다.”라고 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이시윤 어린이의 ‘너와나’를 들으며 오늘 연꽃노래잔치는 원만히 회향하였다.

 

  

<<수상자명단>>

 

*대상 : 이시윤(국제선센터)       

 

*최우수상 : 유치부-이서영(진불선원), 저학년-이현정, 고학년-김태영, 중창-강소연, 이시윤, 김고은, 이지욱

 

*우수상 : 유치부-국제선센타 이탁경, 저학년-권소담, 고학년-문장빈, 중창-김진서 외, 합창-국제선센타 어린이 합창단

 

*장려상 : 유치부-최서영, 저학년- 정애린, 고학년- 심정민, 중창- 김고은 외 11명, 합창- 통도사 청소년 문화지킴이단

 

*기쁨상 : 저학년-김진석, 최명기, 홍채유, 김민채, 양주빈, 이지희, 홍채민, 고학년-김영서, 최준향, 심수현, 임희연, 정여진, 황예원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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