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보리수 새싹학교 동자스님들이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조게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봉축인사를 올렸다. 자승 스님은 동자스님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직접 손목에 단주를 걸어줬다. 동자스님들은 직접 그린 그림과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승 스님은 “천진불이 따로 없다.”며 “동자스님을 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반겼다.

동자스님들은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5월26일까지 조계사 스님으로 생활하며 연등회 행렬 참가, 동자승 축구대회 등 다양한 봉축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