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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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 캄보디아 출신 이주민 흥촌나(왼쪽에서 두번째)씨에게 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6월 16일 음력 5월 초하루,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조계사와 법보신문의 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봉행되었다. 이번 전달식의 주인공은 캄보디아 이주민 흥촌나씨이다. 흥촌나씨는 심장의 좌우 양 심방 사이의 중간 벽에 구멍이 생기는 <심박중격결손증>을 앓고 있었다. 다행히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으나 수술비와 6개월 이상 치료해야하는 통원치료비로 곤란을 겪고 있다. 조계사는 이날 흥촌나씨에게 기금 400만 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지난 3월21일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초하루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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