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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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국사 다례재 봉행
17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가 봉행되었다. 다례재에는 원로의장 밀운 스님, 총무원장 자승 스님,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신라 시대 고승 도의국사는 8세기 신라에 최초로 선(禪)을 전하고 조계종의 원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창하고 한국불교 사상의 근간이 되는 선풍의 초석을 정립했다. 종단은 도의국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기일인 음력 5월2일에 다례재를 거행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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