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조계사에서 109번째 ‘한반도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걷기명상’이 진행됐다.

6월 30일 조계사에서 109번째 ‘한반도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걷기명상’이 진행됐다. 이날 걷기명상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불교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이윤과 성장보다 생명이 우선인 사회를 염원합니다.’ 등 각자의 바람을 담은 피켓을 들고 조계사 일대를 돌면서 묵언 걷기명상을 진행했다.

‘한반도 생명평화를 기원하는 걷기명상’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돼 왔으며 세월호, 남북 문제 등을 화두로 삼고 화합을 염원하는 걷기명상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