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9월 13일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과 법보신문은 스리랑카 출신 라시드씨에게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라시드씨는 교통사고로 2개월간 혼수상태에 빠졌었다. 7월 말 극적으로 깨어나 재활치료를 받고 퇴원해 현재는 진도의 한 사찰에 머물며 요양 중이다. 라시드씨의 사연을 들은 불자들이 성금을 모아 400만원을 마련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라시드씨를 대신해 광주 실상사 사미타 스님이 참석했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지난 3월 21일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초하루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