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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꽃이 되어요' 모연 음악회 개최

  • 입력 2015.10.23
  • 수정 2024.11.28

▲ 23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국화 백만 송이와 함께하는 조계사 <꽃이 되어요> 모연 음악회가 열렸다.

 

23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국화 백만 송이와 함께하는 조계사 <꽃이 되어요> 모연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조계사 신도 외에도 퇴근길의 주변 직장인들, 시민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 음악회에서 김의정 신도회장이 신도회관 조성을 위해 5억 원을 약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꽃이 되어요> 음악회는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 가운데 조계사 신도회관 건립을 위한 모연 음악회였다. 이번 음악회에서 김의정 신도회장은 신도회관 조성을 위해 5억 원을 약정했고, 이영희 신도회 고문이 3천만 원, 지역본부, 전법본부, 교육법회본부, 소임본부 등에서 기금을 모아 총 9억2천여만 원이 약정되었다.

 

▲ 가수 동물원이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등을 열창했다.

 

▲ 가수 마야가 열창하고 있다.

 

<꽃이 되어요> 모연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 백만 송이 국화의 향기와 함께 정겹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진달래꽃’을 부른 마야와, ‘널 사랑하겠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의 동물원, 재즈가수 아가싱즈, 진유림 명인의 승무 공연 등이 약 두 시간 동안 펼쳐졌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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