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조계사 서초구 지역모임이 불기 2559년 12월 19일(토) 오전 11시 금강수림에서 신도사업국 차장 설호 스님과 서초구 불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회가 진행되었다.

12월 법문 :'재행무상' 모든 것이 변화게 마련이다. 그 무엇도 결코 없어지거나 소멸되지 않는다. 오직 형태만 달라 질뿐이니 있는 그대로 봐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이것이 불법이다.

마음에서 울리는 감정싸움에 휘말리지 말고 일념으로 기도하라. 내가 기도 한다는 그 자체에서도 초월해야지 전생의 업이 바뀐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 법회에 총무님이 법회에 참석한 모든 신도분께 직접 만들어 오신 약밥과 점심 공양 보시로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하였다. 공양 후 헤어짐이 아쉬워서 간단한 차담과 2016년을 기약하면서 2015년 법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