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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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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행사

2015년을 보내는 송구영신 법회

  • 입력 2015.12.31
  • 수정 2024.11.18

 

▲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조계사 범종 치고, 떡국도 먹고 간다고 전해라~’

 

2016년 병 신년(丙申年)을 맞이하기 위해 31일 오후 10시부터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주지 지현 스님의 2015년 마무리 인사와 새해 덕담,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서원의 초 밝히기, 법고 시연 및 타종으로 진행됐다.

 

주지 지현 스님은 을미년을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에 지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일들 훨훨 다 날려버리고, 바라고 원하는 소원을 담기를 바랍니다. 2016년 희망과 용기로 가득 찬 환희로 넘치는 조계사 식구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범종루를 개방해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과 시민들이 직접 타종하며 새해 소원을 빌었다. 만발식당에서는 떡국 1000인분을 준비해 나눴다.

 

조계사 밖에서는 풍물패와 청년회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부터 조계사까지 흥겨운 길놀이를 펼쳐 종로 일대가 시민과 조계사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조계사를 찾았다.

 

▲ 주지 지현 스님이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서원의 초를 밝히고 있다.

 

▲ 2016년을 앞두고 스님이 법고를 시연하고 있다.

 

▲ 2016년 1월 1일 새벽 0시,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을 힘차게 하고 있다.

 

▲ 이날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과 시민들에게 범종루를 개방했다. 한 어린이가 타종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

 

▲ 이날 조계사를 찾은 신도들과 시민들에게 범종루를 개방했다. 외국인이 타종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

 

▲ 타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 대웅전 앞마당에는 조계사 풍물패의 흥겨운 사물놀이판이 벌어졌다. 외국인도 서스럼없이 껴서 즐기고 있다.

 

 

▲ 희망 2016, 대웅전 앞에 불 밝힌 서원의 초.

 

 

▲ 조계사 범종 치고, 떡국도 먹고 간다고 전해라~

 

▲ 풍물패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부터 조계사까지 흥겨운 길놀이를 펼쳐 종로 일대는 시민들과 조계사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떡국 1000인분을 준비해 신도와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 2016 새해, 떡국 먹고 이웃과 나누는 情

 


https://youtu.be/pno_XEX1skw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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