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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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조계사 용산구 지역모임
“ 우리동네 조계사 ” 용산 지역모임이 1월 8일(금요일) 오전 11시 국방부 원광사에서 신도사업국 차장 설호 스님을 모시고 처음 참석한 두 분 포함 총 27명의 불자들이 동참하였으며 새로 임원진으로 임명된 서대문 지역장(법명:허향)와 총무, 그리고 종로 지역장(법명:법우성)도 동참하였다.
신용산 지하철 입구에서 부터 방생 때 사용했던 낯익은 깃발을 들고 지역모임을 안내하고 있었다.
소참법문으로 설호 스님께서는 생각은 좁아지며 확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넓어지고 확장되는 마음을 살피며 싫어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욕심내는 마음을 돌이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법문을 하였다.
지역모임에 먼저 활동 중인 따님에 의해 첫 인연을 맺었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자신을 소개한 새 신도의 화기애애한 인사말이 오고가는 가운데 여기저기에서 많은 동장 추천이 있었고 스님께서도 “ 동장은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각 동을 위하는 마음이 강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면 된다고 ” 한마디 거들었다
4권역장(법명: 연화은)은 작년 12월 일산구 마지막 지역모임에 이어 올해 1월 덕양구와 일산구의 통합 지역모임 첫 해를 같이 하여 응원의 힘을 전하고자 발걸음을 고양으로 향했고 정초에 용산구 임원진과 함께 윷놀이 판을 계획 중이라고 귀띔을 전해 주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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