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사업국 국장 서송 스님이 소참법문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조계사 서대문 지역모임이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서대문 구의회에서 지역모임을 가졌다.

삼귀의를 목탁에 맞춰 시작을 알렸고 여러 지역 모임 중에 거사들의 동참이 많은 서대문은 53회 모임을 위해 도봉구 지역장(자비심)과 영등포 지역모임에 소속된 김민경 보살도 함께하였다.

신도사업국 국장 서송 스님께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처님 탄생게를 차곡차곡 설명했다.

마지막 당부로 예전에는 어떠한 마음으로 살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시금 다짐하며 부처님의 제자로서 부처님의 삶을 닮아 가도록 노력하고 씨앗들이 열매를 맺기 위해 조건들이 필요하듯 수행이라는 시절 인연을 만나 수행을 쌓고 또 쌓으며 베풀며 만족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이제는 내 자식, 내 가족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들의 자식, 우리들의 가족, 우리들의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불자의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 서대문구 지역모임에서 이산혜연 발원문 합송

▲ 마음 나누기 시간에 담소들 나누기 위해 간식을 준비하는 임원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