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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 입력 2016.05.07
  • 수정 2024.11.25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5월 7일 캄보디아 출신 소카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학비와 집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4년 전 한국에 온 소카씨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오른쪽이 마비되며 반신불수가 됐다. 광대뼈와 턱뼈도 으스러져 수술을 받았다. 현재 광주의 한 재활병원에 머무르며 물리치료 중이지만 언제 제대로 일어설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소카씨를 대신해 친형인 소튼씨가 대신 참석했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2015년에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초하루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725-7014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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