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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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5월 7일 캄보디아 출신 소카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학비와 집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4년 전 한국에 온 소카씨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오른쪽이 마비되며 반신불수가 됐다. 광대뼈와 턱뼈도 으스러져 수술을 받았다. 현재 광주의 한 재활병원에 머무르며 물리치료 중이지만 언제 제대로 일어설 수 있을지 기약이 없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소카씨를 대신해 친형인 소튼씨가 대신 참석했다.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2015년에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초하루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725-7014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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