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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 안내판 제막식 봉행

  • 입력 2016.06.20
  • 수정 2024.11.23


▲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장인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우)과 10.27법난위원회 심의위원 삼보 스님(좌)이 안내판을 보고 있다.

 

20일 조계사 경내에 10·27법난 피해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안내판에는 ‘이곳 조계사는 1980년 발생한 10·27법난의 가장 상징적인 피해 사찰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졌고 그 밑으로 ‘10·27법난이란 1980년 10월 계엄사령부의 합동 수사본부 합동 수사단이 불교계 정화를 명분으로 대한불교조계종의 승려 및 불교 관련자를 강제로 연행·수사하고, 포고령 위반 수배자 및 불순분자를 검거한다는 구실로 군·경 합동으로 전국의 사찰 및 암자 등을 수색한 사건을 말합니다.’라고 10·27법난을 설명하고 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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