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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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직능전법단, 지원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 개막
▲ 최효임 작가가 스님께 그림을 설명하고 있다.
직장직능전법단이 6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지원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대표작 ‘환희지수’를 비롯해 감과 꽃게 등을 그린 문인화 80여 점이 선보였다.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과 조계사 성역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직장직능전법단은 지난 2015년에도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을 개최해 모은 수익금 15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해 탄자니아 농업기술 학교 건립을 지원했다.
▲ 지원 최효임 작가
최효임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암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는 가운데에도 기도하며 작품에 매진했습니다.”라며, “더욱 수행 정진하는 의미에서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은 “전시회가 대중에게 아름다운동행 재단을 알리고 아프리카 학교 건립 사업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9월 개교를 앞둔 아프리카 농업학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6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나무갤러리에서 지원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 개막식이 개최됐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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