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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MOU 체결

  • 입력 2016.07.04
  • 수정 2024.11.25

▲ 7월 4일 대웅전에서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7월 4일 대웅전에서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사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우리 사회의 한부모가족 증가와 관련하여 혼자서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한부모들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를 위한 상호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전달식에 앞서 미혼모 가정 영아들에게 전달할 수면조끼에 직접 바느질을 해서 단추를 달았다. 단추는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숨어지내는 미혼모들이 당당하게 밖으로 나오기를 희망하는 의미도 담겼다.

 

지현 스님은 “숨다시피 살고 있는 미혼모들이 세상으로 나와 아이들 역시 밝고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해 조계사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부모 가정은 이혼이나 별거, 사별, 미혼모·부 등의 이유로 부모 중 한 사람과 자녀로 구성된 가정이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정의 영아들을 위해 1차로 수면조끼 300개를 제작해 미혼모 시설 등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 주지 지현 스님이 접견실에서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관련자를 맞이하고 한부모가정 지원을 약속했다.

 

▲ 미혼모 가정 영아들에게 전달할 수면조끼에 주지 지현 스님이 단추를 달고 있다.

 

▲ 지현 스님과 이영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이 한부모가족 영아들에게 전달할 수면조끼에 단추를 달고 있다.

 

 

▲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정의 영아들을 위해 1차로 수면조끼 300개를 제작해 미혼모 시설 등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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