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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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 개막
도심 속에서 연꽃과 사찰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제2회 조계사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가 지난 6월 30일부터 시작됐다. 조계사에 조성된 600여 개의 연꽃이 신도들과 인근 회사의 직장인 등 시민들의 힐링이 되고 있다.
일주문 앞에 소담한 연꽃 정원이 신도들을 반긴다.
일주문 안으로 들어서면 물이 졸졸 흐르는 계단 폭포와 연꽃 가득한 연못을 볼 수 있다.
작은 나무다리를 따라 연못을 건너니 연꽃으로 만든 웅장한 법계도가 나타난다.
법계도의 가운데에는 금박 돌부처님이 환하게 계신다.
대웅전 탑 앞으로는 삼보륜을 본떠 만든 수련이 조성돼 있다.
조계사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는 8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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