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문화

8월14일 부처님 말씀

  • 입력 2016.08.14
  • 수정 2024.11.28


 

꽃의 빛이나 향기를 해치지 않고

 

오직 꿀을 앗아 날아가는 벌처럼,

 

지혜 있는 사람도 그러하고자.

 

마을 들어 행걸(行乞)할 때 그러하고자.

 

如蜂集華 不嬉色香 但取味去 仁入聚然

 

오직 하나의 우정은 다른 여러 우정의 책무를 풀어 준다.

 

오직 하나의 사랑은 다른 여러 사랑의 유혹을 끊어 준다.

 

오직 하나의 길은 다른 여러 갈래의 길의 미혹을 구해 준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