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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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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회

우리동네조계사 인천 지역모임

  • 입력 2016.09.03
  • 수정 2024.11.23

‘우리동네조계사’ 인천지역모임이 2016년 9월 3일 오전 11시 신도사업국 차장 설호 스님을 모시고 임원진과 신도들 20여 명이 함께 제57회를 모임을 가졌다.

 

조미라(청정화) 지역장은 추석 준비로 지역모임에 많이 동참하지 못했는데도 멀리까지 오신 설호 스님께 감사의 인사와 신도들이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신도사업국 차장 설호 스님께서는 마음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음자리를 바꿔야 하며  보시 바라밀을 실천하고 나의 인연들에게 받으려는 마음이 아닌 주려는 마음자리로 바꾸며 일심으로 정신을 통일하고 기도가 습이 되고 기도를 하기 위해 바빠지는 불자가 되고 몸을 움직여서 행을 실행할 수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설법하셨다.

 

▲ 9월 법문을 하는 신도사업국 차장 설호 스님

 

9월에는 처음으로 감사의 명상을 해 보았다. 편한 자세에서 오직 설호 스님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주위에 모든 인연에 감사의 말들이 귓전에서부터 시작되어 자신의 주위를 감싸고 모든 에너지가 스스로 작은 원소가 되어 번져 나갔다. 

 

 

▲ 감사의 명상 시간(편안한 자세로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활짝 열어 보세요.)

 

▲ 감사의 명상으로 당신의 삶을 넓게 확대해 나가 보세요.

 

끝으로 지역모임의 식순에 따라 공지사항은 고운사로 8월 방생을 다녀와서 방생의 방향성과 뜨거운 햇볕에도 방생에 동참했던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10월에 있을 행사 등을 얘기하면서 인천지역 모임을 마무리했다.

 

▲ 우리동네조계사 인천 지역모임의 재무(이향숙-현성향), 교무(장미경-연공), 총무(백선이-성덕화) 님.

 

▲ 지역장(조미라-청정화), 총무(백선이-성덕화) 님.

 

▲ 57회 지역모임에 동참 한 새 신도

 

▲ 지역모임 시작 전 담소를 나누는 모습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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