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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어린이 청소년 불자 송년법회 봉행

  • 입력 2016.12.25
  • 수정 2024.11.28

 

▲ 12월 25일 조계사에서 특별한 송년법회가 열렸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법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불교학교에서 배운 찬불가와 춤 등을 즐기는 축제를 벌였다.

 

12월 25일 조계사에서 특별한 송년법회가 열렸다.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법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불교학교에서 배운 찬불가와 춤 등을 즐기는 축제를 벌였다.

 

주지 지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불교의 미래이고 희망이며 재산입니다. 특히 조계사 법우들은 조계사의 희망이자 꿈입니다.”라며, “조계사 사부대중과 스님들은 아이들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쏟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불교학교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법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017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유아법회 법우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중고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송년법회에서 불교학교 학생 법우들이 조계사 총본산 성역화 불사에 보탬이 되고자 불전금을 모아서 기금을 전달했다. 이에 주지스님께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송년법회 2부 ‘송년의 밤’ 공연이 불교학교 법우들이 다 함께 부르는 ‘부처님을 사랑해’ 합창으로 열렸다.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조계사 어린이 밴드가 ‘여행을 떠나요’와 ‘부처님을 사랑해’로 분위기를 띄웠다. 청소년 풍물 동아리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 저학년 법회는 찬불 동요 ‘부처님이 좋아요’를 손짓으로 하는 수화를 함께하며 불렀다.

 

유아법회는 찬불 동요 ‘나는 빵학년 조계사’에 귀여운 율동을 더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어린이 고학년 법회는 신명 나게 난타 공연을 펼쳤다. 대학생 법회는 ‘붐바스틱’ 댄스로 장내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20명의 청소년 합창 동아리 단원들이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합창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환상의 하모니가 화음으로 어우러져 참석한 모든 이에게 노래로 따뜻함을 전달했다.

 

 

▲ 조계사 불교학교 우수활동 법우 표창장 수여식. 정진상.

 

▲ 조계사 불교학교 우수활동 법우 표창장 수여식. 연꽃상.

 

▲ 조계사 불교학교 우수활동 법우 표창장 수여식. 선재상.

 

▲ 조계사 불교학교 우수활동 법우 표창장 수여식. 보리상.

 

▲ 2017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유아법회 법우와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중고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송년법회에서 불교학교 학생 법우들이 조계사 총본산 성역화 불사에 보탬이 되고자 불전금을 모아서 기금을 전달했다.

 

▲ 조계사 어린이 밴드가 ‘여행을 떠나요’와 ‘부처님을 사랑해’로 분위기를 띄웠다

 

▲ 청소년 풍물 동아리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 유아법회는 찬불 동요 ‘나는 빵학년 조계사’에 귀여운 율동을 더했다.

 

▲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어린이 고학년 법회가 신명 나게 난타 공연을 펼쳤다.

 

 

▲ 어린이 저학년 법회는 찬불 동요 ‘부처님이 좋아요’를 손짓으로 하는 수화를 함께하며 불렀다.

 

▲ 대학생 법회가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 대학생 법회는 ‘붐바스틱’ 댄스로 장내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 20명의 청소년 합창 동아리 단원들이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합창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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