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법회행사

송구영신 법회 봉행

  • 입력 2016.12.31
  • 수정 2024.11.28

 

▲ 주지 지현 스님께서 신도님과 함께 힘차게 범종을 울려 새해가 밝았음을 알렸다.

 

12월 31일 밤 10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6년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송구영신 법회는 신묘장구대다라니 독경, 삼귀의, 예불, 발원문, 석가모니불 정근, 축원, 반야심경 독경, 촛불 정근, 법고, 타종식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신도님과 시민들로 대웅전과 경내는 붐볐다.

 

범종루에서의 타종식을 앞두고 사부대중이 자정 10초 전부터 다 같이 초읽기를 시작했다. 시계가 12시를 가리키자 주지 지현 스님은 신도님과 함께 힘차게 범종을 울려 새해가 밝았음을 알렸다. 스님과 불자와 시민들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의 일체 고통에서 벗어나, 지혜의 빛으로 어둠을 밝히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2017년도에는 힘들고 어려운 것은 다 내려놓으시고 바라고 원하는 것이 성취될 수 있도록 기원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날 특별히 범종루를 개방해 조계사를 방문한 누구나 직접 타종을 할 수 있게 했다. 새해 저마다의 소망을 품고 도반과 함께 설레는 표정으로 타종하며 소원을 빌었다.

 

만발식당에서는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천 명분의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 불자와 시민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희망을 서원하는 촛불로 ‘희망 2017 福’ 글자를 크게 만들어 밝혔다. 추운 날씨에 손을 호호 불며 촛불을 든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새해를 맞이했다.

 

▲ 12월 31일 밤 10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2016년 송구영신 법회’를 봉행했다.

 

▲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신도님과 시민들로 대웅전과 경내는 붐볐다.

 


▲ 송구영신 법회 중 민요 공연이 있었다.

 

▲ 공연을 즐겁게 즐기고 있다.

 

▲ 범종루에서의 타종식을 앞두고 사부대중이 자정 10초 전부터 다 같이 초읽기를 시작했다. 시계가 12시를 가리키자 주지 지현 스님은 신도님과 함께 힘차게 범종을 울려 새해가 밝았음을 알렸다.

 

▲ 타종식에 앞서 범종루에서 법고 시연을 했다.

 

▲ 타종식에 앞서 범종루에서 법고 시연을 했다.

 

 

▲ 이날 특별히 범종루를 개방해 조계사를 방문한 누구나 직접 타종을 할 수 있게 했다. 새해 저마다의 소망을 품고 도반과 함께 설레는 표정으로 타종하며 소원을 빌었다.

 

▲ 이날 특별히 범종루를 개방해 조계사를 방문한 누구나 직접 타종을 할 수 있게 했다. 새해 저마다의 소망을 품고 도반과 함께 설레는 표정으로 타종하며 소원을 빌었다.

 

▲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희망을 서원하는 촛불로 ‘희망 2017 福’ 글자를 크게 만들어 밝혔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