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하례 때 주지스님은 가족 모두 절에 올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고양시 지역장(법명:해서)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3월 19일 일요일 일산에 위치한 동국대병원 법당에서 열린 고양시 지역모임에서는 가족 단위의 신도들을 많이 엿볼 수 있었다.

고양시 지역장은 “부부나 동서지간 신도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편인데 오늘은 부부 불자님들이 여섯 가족이나 동참해 주셨다”며 “4월 9일 열릴 다음 법회때는 지역 신도들에게 더 많이 연락을 드려서 부부 불자님들이 더욱 많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부 불자님들이 열 가구 이상 동참하셔서 고양시 지역모임에 주지스님을 모시고 법문을 들을 수 있는 영광을 맞이 하길 바래 본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번 지역모임은 총 43명이 고양시 지역신도가 동참하여 신도사업국 국장 일규스님의 금강경 청법분에 관한 법문과 신행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한 신도의 제안으로 앞으로 고양시 지역모임이 군포교에도 관심을 갖기로 하고 모임을 원만회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