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지 지현 스님과 김주수 의성군수는 3월 22일 관음전에서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경상북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2일 관음전에서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계사는 의성군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을 공급받아 공양물로 올리고, 음력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주지 지현 스님은 “농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