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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선물 3,000개 포장해 전달

  • 입력 2017.04.14
  • 수정 2024.11.20

 

▲ 조계사는 4월 14일 ‘Thanks Police In 부처님오신날-자비의 선물’ 전달식을 열고 경찰 전·의경들에게 선물 3,000개를 전했다.

 

조계사는 4월 14일 ‘Thanks Police In 부처님오신날-자비의 선물’ 전달식을 열고 경찰 전·의경들에게 선물 3,000개를 전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경찰을 대표해 참석한 이종원 경찰교육원전(前)불자회장과 권혁진 경찰대학 경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자비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주지 지현 스님과 국장스님, 신도님들이 대웅전 앞 마당에 모여 정성스럽게 선물을 포장했다. 선물 꾸러미에는 과자와 음료 등 간식과 비타민이 푸짐하게 담겼고 합장주도 포함됐다.

 

자비의 선물 3,000개는 조계사 전법지원팀이 지난 한 달 동안 경내에서 모금 행사를 열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주지 지현 스님은 이날 전법지원팀에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밖에서 모금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자비의 선물 기금을 모금해준 전법지원팀을 비롯해 조계사 신도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라며, “우리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전·의경들에게 매년 감사의 뜻을 전하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부처님 가피를 전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Thanks Police In 부처님오신날-자비의 선물’은 중앙경찰학교를 비롯해 경찰대학, 경찰교육원, 경찰병원, 국회 및 서울청사 경비대와 기동단에 전해졌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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