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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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하루 맞아 아미타경 사경본 첫 배포
▲ 조계사는 5월 26일 초하루 법회에 ‘제 3차 총본산 성역화 금강경 복장불사’ 일자를 공표하고 법회에 동참한 신도들에게 아미타경 사경본을 배포했다.
조계사는 5월 26일 초하루 법회에 ‘제 3차 총본산 성역화 금강경 복장불사’ 일자를 공표하고 법회에 동참한 신도들에게 아미타경 사경본을 배포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신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아미타경 사경본을 전달하며 <아미타경 사경寫經과 함께하는 제 3차 금강경복장불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계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총본산 성역화 금강경 복장불사>를 1차 석가모니부처님, 2차 약사여래부처님에 이어 올해 2017년 12월 20일(수, 음력 11월 3일) 아미타부처님께 제 3차 금강경복장불사를 봉행할 예정이다.
올 12월 20일, 아미타 부처님께 복장하는 제 3차<조계사 삼존불 금강경 복장불사>에는 2017년도 복장불사에 동참하시는 분에 한해서 나눠드린 아미타경 사경본을 함께 복장할 예정이다.
1,2차 금강경복장불사에는 발원과 소원을 많이 넣을 수 없었지만 이번 3차 금강경 복장불사에는 아미타경 사경본에 동참하신 본인의 발원과 소원을 충분히, 정성껏 적어서 금강경과 함께 아미타부처님 복장에 모신다.
주지 지현 스님은 “조계사는 1938년 총본산 대웅전의 준공 이후 지금까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써 수행과 신행활동 그리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라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총본산성역화 <제 3차 금강경 복장불사>에 무루 동참하시어 미래 한국불교에 바다와 같은 공덕을 회향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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