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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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연꽃축제 사진 콘테스트 출품 열기, 참여 고조
지금 조계사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제3회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가 한창이다. 경내에 450개 옹기에 백련과 홍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활짝 피어있다.
연꽃이 꽃봉오리를 터뜨려 절정에 이뤘다. 불자를 비롯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동호회뿐 아니라 사부대중이 경내에서 연꽃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이에 조계사는 연꽃 사진 콘테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불자와 시민들이 연꽃을 보는 것 이상으로 직접 참여하고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
연꽃축제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7월 3일부터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심사를 통해 매주 3작품씩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 불자와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7월 첫 주에는 21작품이 응모됐다. 2주차에는 29작품이, 3주차에는 31작품, 4주차에 30작품 등 꾸준하게 많은 작품이 응모되고 있다.
조계사 전각과 어우러진 연꽃 사진부터 연꽃밭 사이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연꽃 경내를 산책하는 노부부, 연꽃을 보고 감탄하는 외국인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졌다. 조계사 여러 신도단체와 봉사자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포교사팀, 지역본부팀, 성지순례 가피팀 등이 연꽃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어 응모했다. 사진 콘테스트에 응모도 하고 예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게 됐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주제는 ‘조계사에서 연꽃축제를 즐기는 모습’이다. 시민 참여형 사진 콘테스트로 조계사 연꽃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진정성 있게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연꽃축제 사진 콘테스트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조계사를 검색해 ‘조계사 연꽃축제’ 친구등록 후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또는 이메일 JOGYESA@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핸드폰 사진 또는 DSLR 사진을 응모 받는다. 선정된 사진은 조계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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