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조계사 불교대학 3층에서 성북구 신도 35여명과 신도사업국 차장 대륜스님을 모시고 지역모임이 열렸다.

신도사업국 차장 대륜스님은 법문에서 현재의 결정이나 업의 원인들이 운명이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선행을 망각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면서 선행을 쌓고 또 쌓으면 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 주도적인 삶 속에서 운명을 바꿔가는 것이라며 오계를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문을 마친 뒤엔 새신도 소개와 오랜만에 지역모임에 참석한 신도들의 소감을 끝으로 다음 지역모임에 많은 동참을 서로 다짐하며 법회를 회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