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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과 홀몸어르신에 설 명절 선물 전달

  • 입력 2018.02.08
  • 수정 2024.11.26

 

▲ 2월 8일 설날을 앞두고 주지 지현 스님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났다.

 

2월 8일 설날을 앞두고 주지 지현 스님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 스님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났다. 서울 구기할머니경로당을 찾은 주지스님은 국수와 쌀, 떡, 귤 등 명절 선물을 전하며 할머니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주지 지현 스님은 “설날을 맞아 작은 정성을 준비해 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라며, “부처님 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종로노인복지관장 정관 스님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 이어 주지스님은 경로당 인근에 홀로 지내는 할머니 집을 방문해 이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도 돼주었다.

 

이어 주지스님은 경로당 인근에 홀로 지내는 할머니 집을 방문해 이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도 돼주었다.

한편, 조계사 산하시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3일까지 매일 종로구 58개소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450명에게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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