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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시식회와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 열려

  • 입력 2018.10.10
  • 수정 2024.11.25

 

▲ 조계사는 10월 10일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를 맞이하여 국화로 장엄한 도량에서 ‘사찰음식 시식회’와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조계사는 10월 10일 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를 맞이하여 국화로 장엄한 도량에서 ‘사찰음식 시식회’와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열었다.

 

사찰음식 시식회는 오후 6시30분에서 7시30분까지 진행되었고, 이어서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펼쳐졌다.

 

 

▲ 사찰음식 시식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경내에 긴 줄이 생겼다.

 

저녁 6시부터 사찰음식 시식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경내에 긴 줄이 생겼다.

홍승 스님의 사찰음식 연구회 출신이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국제푸드 박람회 대상을 받은 이은숙 세프님께서 사찰음식 6종을 준비했다. 메뉴는 참나물주먹밥, 개성주악, 오미자 감말랭이 양갱, 무화과 샐러드, 감자 두부 스튜, 단호박 라떼였다.

 

 

▲ 시식으로 사찰음식 6종을 준비했다.

 

이어서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는 ‘작은 음악회’, ‘스님과 함께 기도문 읽고 사천왕에 소원지 걸기’, ‘다식 만들기 & 차 시음’, ‘전통지화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 관현악단 J앙상블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했다.

 

대웅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작은 음악회’에서 관현악단 J앙상블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마법의 성’ 등을 연주했다.

 

 

▲ 수안스님께서는 자작곡 ‘세상이 아니라’등을 노래했다.

 

수안스님께서는 자작곡 ‘세상이 아니라’, ‘참 다행이다’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을 불렀다.

 

다음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는 10월 31일(수) 7시에 열린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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