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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 개막

  • 입력 2019.07.05
  • 수정 2024.12.22

 

▲ 조계사는 7월 5일 제5회 연꽃축제‘나를 깨우는 연꽃 향기’ 개막식을 봉행했다.

 

조계사는 7월 5일 제5회 연꽃축제‘나를 깨우는 연꽃 향기’ 개막식을 봉행했다. 올해 조성된 연꽃 화분 600여 개에 3만 송이의 연꽃이 도량을 연화장세계로 장엄한다. 연꽃 화분마다 부처님 말씀을 담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올해는 ‘부모은중경’을 주제로 그린 연꽃화분 그림 26점도 감상할 수 있다. 신주욱 작가는 목련존자가 스님들에게 공양을 올려 아귀가 돼 고통받는 어머니를 구제했다는 백중의 유래를 그림으로 그려, 조계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중의 의미를 전한다.

 

주지 지현스님은 “진흙 속에서 화려하게 피어난 연꽃이 도심 한 가운데인 조계사를 연화장세계로 만들었습니다.”라며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맑고 고운 마음을 가진 조계사 가족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조계사 연꽃축제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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