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조계사 뉴스
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1월 9일 조선족 결혼이주민 김정화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25년 전 고향인 중국 심양을 떠나 결혼과 함께 부산에 정착한 김정화씨는 5년 전 공장에서 큰 사고로 두피를 잃었고 현재 뇌종양까지 발견된 상태다. 병환 중 두달 전 갑작스럽게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면서 생활고까지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김정화씨를 대신해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 심정섭 대표가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저작권자 © 미디어조계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