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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이주민 돕기 캠페인, 기금 전달식

  • 입력 2020.02.04
  • 수정 2024.11.14

 

▲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2월 4일 방글라데시 출신 줌머인 수판타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2월 4일 방글라데시 출신 줌머인 수판타씨에게 ‘이주민 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 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수판타씨는 방글라데시 동남부 치타공 산악지대의 소수민족 출신으로 정부의 탄압과 핍박을 피해 한국에 왔다. 지난해 말 방광암 진단을 받고 수차례 시술대에 올랐다. 부인, 딸과 함께 김포에 거주하고 있으며 발병 후 일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수판타씨 부부가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계사와 일일시호일은 2015년 ‘이주노동자 돕기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맺고 매월 도움이 필요한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72-01 (사)일일시호일. 02- 725-7010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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