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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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冬安居) 해제 법회 봉행
▲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은 2월 8일 동안거(冬安居) 해제 법어를 통해 기도와 보시를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조계종 교육원장 진우스님은 2월 8일 동안거(冬安居) 해제 법어를 통해 기도와 보시를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진우스님은 “중생은 욕심이 많아서 좋은 것을 많이 갖고 싶고 즐거움만 취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 치의 어긋남 없는 인과의 법칙으로 생겨납니다.”라며
“인생에서 행복의 총량과 불행의 총량은 똑같습니다. 생과 사, 낮과 밤 등 이것이 생기면 저것이 생긴다는 인과의 법칙은 즐거움과 괴로움에도 적용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님은 “내 마음이 좋고 편하면 하는 일 모두 잘 풀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심을 가지고 기도와 보시를 일상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기도와 보시, 그리고 참선을 하며 매일 정진하는 삶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며 법문을 마쳤다.
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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